상담을 받으면 어떤 점이 좋나요?

 

“세상 살아가는 거 다 똑같지 뭐~”

“누구나 다 힘든 거 겪으면서 그렇게 사는거지.”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된다. 시간이 약이지, 약이야.”

“지금은 좀 힘든 거 같아도 지나고 나면 다 별거 아닌게 될거야.”

 

주변에 힘들어 하는 사람이 보이거나

고민이 있어 도움을 요청하는 분들에게

혹시 이런 말을 하거나

겉으로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위와 같은 생각을 하신 적은 없나요?

 

아니면 스스로 이런 말을 하면서

자신의 힘듦을 억압해 버리고

무시해 버린 적은 없나요?

 

하지만

누구나 겪는 어려움이라 생각해 버리기에는

좀 다르지 않나요?

 

시간이 흐르면 괜찮아지겠지 했지만

괜찮은 척하면서 지내고 있지는 않나요?

 

우리는 수많은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면서

살아가고 있답니다.

 

경험 속에서 느끼는 각자의

희노애락은 모두 다르지요.

 

행동에 따른 마음의 상태나

생각하는 것들도

모두 다 다르구요.

 

오늘 나는 어떤 경험을 했나요?

그 경험 속에서 무엇을 느끼고 생각을 했나요?

 

내가 느끼고 생각하는 모든 것들이

얼마나 있는 그대로 느껴지고 받아들여지나요?

 

혹시 나의 감정과 생각들을

부정하거나 왜곡하고 계시지는 않나요?

 

바로! 이 지점에서

우리의 걱정, 근심, 고통, 우울과 불안이 시작되는 것 같아요.

 

진짜 내 모습보다 보여지는 모습에 더 신경을 써야 하다보니

나의 감정과 생각들을 무시한 채 돌보아 주지 못하고

내가 나를 있는 그대로 보아주지 못함으로

나의 가치와 삶의 의미를 잊어버리게 되면서...

 

 

 

 

상담은 자신의 본 모습을 알고

삶의 궁극적 목표를 찾아가는 과정 입니다.

즉, 과거를 살아왔던 나를 이해하고

현재를 살아가는 나를 수용하여

미래를 살아갈 내가 더 나은 상태가 되도록

성장시켜 나가는 과정 이지요.

 

과거의 경험으로 인해 내 모습이 고정되어 버린다면

이보다 더 슬픈 일은 없겠지요.

하지만 우리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되어 가는 과정(process of becoming)’

- Carl R. Rogers -

속에 있는 존재들입니다.

 

 

 

‘되어 가는 과정’ 속에서

성장할 때 

 

"자신을 부인하거나 왜곡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수용할 수 있게 됩니다."

 

"자신의 선택에 확신을 가지고

삶을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게 됩니다."

 

"경직되고 폐쇄적이었던 삶에서

융통적이고 개방적인 삶이 됩니다."

 

"자기 자신을 돌볼 줄 알고 존중하게 됩니다."

 

"자신의 삶에 조화와 균형이 생기게  됩니다."

 

마음에 진짜 나를 찾아보고 싶다는 울림이 생기신다면

진정한 자신을 만나는 여행을 시작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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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심리상담센터

☎051-867-5775